일곱번째나라LAB은 언제나 더 나은 성평등을 위해 여러분과 함께하겠습니다
- theseventhkorea
- 5일 전
- 2분 분량
오늘은 세계 여성의 날입니다.
성평등을 향한 여성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전진에 존경의 마음을 전합니다.
무엇보다 우리나라 여성들이 만든 빛의 민주주의에 깊은 연대의 인사를 드립니다.
세계적으로 정치 양극화와 우경화 물결이 범람하고 있습니다. 남태령에서 보여준 K-민주주의는 이 위기를 극복하는 길입니다. 여성이 주도하는 참여 민주주의가 세계 민주주의의 위기를 바로잡는 힘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우리는 내란 단죄와 탄핵 심판을 거치며 불평등과 차별을 몰아낼 힘을 모아 왔습니다. 서로를 포용하고 응원하면서 탄핵 이후의 대한민국이 더욱 다양한 빛으로 조화를 이루고 함께 성장하는 희망에 공감했습니다.
그 중심에 여성들이 있었습니다. 여성은 이미 오래 전부터 광장에 있었습니다. 차별과 혐오와 범죄를 몰아내기 위해 정치가 외면한 자리를 지키고 채우며 우리 민주주의를 더 깊고 절실하게 만들었습니다.
2030 여성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은 반갑습니다. 하지만 한참 늦었습니다. 그들은 벌써부터 응원봉을 들고 외쳤지만 정치와 사회는 이제서야 반응하고 있습니다. 정치적 올바름에 대한 우리사회의 뒤늦은 각성입니다. 남태령 대첩은 진화된 K-민주주의의 첫 장으로 기억될 것입니다.
일곱번째나라LAB은 응원봉과 키세스단의 목소리를 제도화하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여성과 시민들은 남태령 같은 세상이 오길 바란다고 말합니다. 차별 없는 세상, 다름을 존중하는 세상, 불평등과 함께 싸우는 정치, 연대에 응답하는 사회 등 과거와는 완전히 다른 세계를 만나고 싶다고 외쳤습니다.
차별금지법 제정 노력부터 시작하겠습니다.
헌법의 중심적 가치인 평등의 원칙이 사회 각 분야 곳곳에서 실현되어야 합니다. 성장과 먹고사는 문제, 매우 중요합니다. 그렇다고 차별금지법을 외면할 이유가 될 수는 없습니다. 얼마든지 조화시켜나갈 만큼 우리 사회는 충분히 성숙했습니다.
여성 혐오 범죄에 강력하게 대응하겠습니다.
국가가 공식적으로 페미사이드 범죄 통계를 정확히 작성하도록 추진해야 합니다. 여성 혐오 범죄를 철저히 가려서 국가 감시망이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여성 안전 대책의 출발입니다. 여성의 안전을 위협하는 혐오 범죄가 묻지마 범죄라는 의미전달이 미흡한 용어로 가려져서는 안 됩니다. 동시에 여성 혐오를 산업화하는 사이버렉카 대책도 마련해 나가겠습니다.
대한민국의 모든 공간에서 성평등을 체감할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나라의 '유리천장 지수'(The glass-ceiling index)는 조사 대상국 중 꼴찌 수준입니다. 우리 여성들은 OECD 다른 국가에 비해 심각한 소득 불평등과 기회 불평등의 피해자들입니다. IMF는 2035년까지 우리나라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율이 남성과 같아지면, GDP가 지금보다 7% 이상 성장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여성의 경제활동은 늘리고, 고질적인 임금격차는 줄이고, 일 가정 양립대책은 넓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제시해 나가겠습니다.
일곱번째나라LAB은 언제나 더 나은 성평등을 위해 여러분과 함께하겠습니다.
2025.3.8
일곱번째나라LAB대표 박광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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